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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C 2024에서 새로운 지질시대 '인류세' 논의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4/01/30 17:12
  • 조회수592

지질과학 분야 올림픽이라고 불리며 지질학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세계지질과학총회(IGC,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가 올해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IGC 2024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이 대한지질학회,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조직위원회를 출범시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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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GC 2024에서는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인류세의 공식적 시작 여부에 대한 결론을 도출할 것으로 예상되어 새로운 지질시대 개막에 전 세계 지질학회가 주목하고 있다.

또한 이번 총회는 학술세션, 지오엑스포, 야외지질답사, 지오필름페스티벌과 문화공연, 대형 전시 홍보관 등 다양한 학회 행사로 알차게 구성됐다.

학회 참가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학생들에게도 개방하여 지질과학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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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평구 원장은 “이번 제37차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개최는 세계 지질과학의 중심에 있는 K-Geoscience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지질과학 역량과 가치가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