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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연구원소식 Korea Institute of Geoscience and Mineral Resources
지질자원연, 카자흐 리튬 광구 단독 탐사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시2024/06/13 16:56
  • 조회수728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12일(수) 오후 2시, 카자흐힐튼 아스타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카자흐 양국 고위급 정부 인사와 기업인 및 정부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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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포럼에서 KIGAM은 카자흐 동부 바케노 지역 리튬 광구의 본격 탐사를 주요 골자로 SK에코플랜트-카자흐산업건설부-타우켄삼룩(국영광물탐사회사)과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카자흐에 부존된 리튬 등 핵심광물의 중장기적 개발을 위한 적합 기술모델이 필요한 상황에서 광물자원의 탐사‧개발․활용 등 전주기적 기술과 실행력을 갖춘 KIGAM과의 기술 협력을 카자흐 정부가 본격,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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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구 원장은 “카자흐의 리튬 개발은 앞으로 10년간 국내 전기차 생산을 위한 배터리 수급은 물론 핵심광물 공급망의 새로운 활로가 열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중요한 기회이다.”고 밝히며, “카자흐에 KIGAM의 우수한 선광 및 제련기술을 전수하는 기술자립을 지원해 핵심광물 공급망의 전략적 요충지(hub)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KIGAM은 아시아-아프리카 자원부국은 물론 국내 기업과 함께 ‘핵심광물 기술공유협의체(Technology Cohabitation Committee)‘를 구성해 저개발 자원부국의 기술자립의 지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 중심의 새로운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